맑눈광체
자연스러운 형식돈마호크 나왔을 때 솔직히 비주얼에 먼저 한 대 맞았어요. 뼈 붙은 채로 통으로 나오는데, 미디움 레어 스테이크처럼 단면이 촉촉하게 영롱하고. (돼지고기인데 스테이크 비주얼이 납니다) 소금에 찍어 한 점 먹었는데 — 아 이거 프랜차이즈 맞아? 싶었어요.
돈마호크 나왔을 때 솔직히 비주얼에 먼저 한 대 맞았어요. 뼈 붙은 채로 통으로 나오는데, 미디움 레어 스테이크처럼 단면이 촉촉하게 영롱하고. (돼지고기인데 스테이크 비주얼이 납니다) 소금에 찍어 한 점 먹었는데 — 아 이거 프랜차이즈 맞아? 싶었어요.
돈마호크는 수비드 조리 후 후라이드 방식으로 제공돼요. 단면은 미디움 레어에 가깝고 육즙 손실이 적어요. 소금, 파채, 고추냉이 세 가지 방식으로 먹을 수 있는데 소금이 고기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살려줬어요. 과하지 않고 깔끔한 편이에요.
야 돈마호크 나오는 순간 테이블 분위기 바뀜ㅋㅋ 뼈 통째로 들고 오는 거 보고 같이 간 친구랑 눈 마주치면서 어 이거 맞다 했거든요 ㅋㅋ 소금에 찍어 먹으면 진짜 별거 없는 것 같은데 자꾸 손 가는 그 맛 있잖아요 그게 딱 그거예요
뼈째 올라온 고기 앞에서 잠깐 멈췄어요. 이런 걸 먹는 날이 있고, 그냥 때우는 날이 있는데 오늘은 전자였구나 싶었달까요. 소금 한 점, 한 입. 복잡하지 않은데 오래 남는 맛이에요.